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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미학 2013. 1. 23. 17:22

  비가 온다. 하루 종일 혼자 앉아 있다보니 말하는 법을 잊어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핸드폰은 거의 2주일 째 누구에게도 연락이 없다. 가끔 트위터로 몇명과 멘션을 주고 받는 것이 전부다. 인간관계라는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법이다. 비가 와서 그런지 맥주가 땡긴다. 마땅히 부를 사람이 없으니 집에 가는 길에 맥주나 몇 캔 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