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들어가는 장미 오리 해와 벚꽃 카페에서 선배 형과 아주 가끔 같이 가는 카페가 하나 있다. 3층이 흡연실이고 전망이 좋다고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다.기네스 병을 7800원에 파는 악독한 카페다.그나마 버드와이저는 4000원. 연못 MP3 군대에서 전역 했던 해의 3월에 사서 꽤 오랫동안 들고 다녔던 MP3지금은 내게 없지만 저게 없으면 심심하고 불안했던 날들도 많았다.EQ를 조절해서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보겠다고 몇 시간 동안 붙들고 있다가내 귀가 막귀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부터 커스텀 EQ는 포기 했다. 우비 이전 1 2 3 다음